코엑스 별마당도서관 골드트리

예전에 자주 갔었던 
코엑스를 가족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1년 넘는 기간 동안 못갔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아이가 어릴 때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끊어
정말 심심할때마다 방문했었던 곳인데 아이가 크니 
잘 오지 않게 되는 곳으로 변했네요.
 
 

 
이번에 가서 놀란 부분인 코엑스 거리 곳곳 기둥을 찻잔과 컵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밋밋한 기둥을 누군가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갤러리로 만들었습니다.
직접 보시면 정말 멋지고 내부의 찻잔, 컵들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전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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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매장 구경을 하면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코엑스에서 가장 인기많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이 나옵니다.
 
 

 

많은 책들도 있고 잡지도 있어 꺼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쉬면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에 입장하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양의 책들로 이루어진 벽으로 만들어진 별마당 도서관이

화려한 골드 컬러의 커다란 트리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로 장식된 

판타지한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유명 장소답게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한국 여행 온 외국인들 등 많은 사람들이 
트리 사진을 찍으면서 연말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개인 초상권을 위해 모자이크하는 센스~~!!)
 
 

 
 한국 여행오면 들러야하는 명소 중에 하나로 뽑힌 것 같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별마당 도서관을 볼 수도 있습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빛이 나는 골드의 향연
 

 
마치 황금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황금 물방울 같습니다.
이런 황금 폭포 꿈을 꾼다면 바로 로또를 사야겠죠?
 
 
 

 
천정의 장식들도 모두 골드 컬러로 되어 있어 황금 정원에 온 느낌이 잠시 났습니다^^
 
 

 


별마당 도서관 앞쪽이 아닌 뒤쪽으로 가니 
골드 트리를 조금 더 편하게 사진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봐온 트리들 중에서 가장 화려한 느낌의 트리였습니다. 

설계한 분들의 노력이 느껴진 작품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남은 한해와 새해에도
부가 쌓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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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현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당일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골드 포레스트 마그넷 을 준다고 하니 
코엑스 방문하시면 도전해보세요^^
저는 너무 늦게 방문해서 눈물을 머금고 패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