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협(Yoon Hyup) 작가 개인전

 
 
제가 좋아하는 윤협 작가의 개인전이 있어 전시를 방문했습니다.
 
 

 
2024. 10. 19.부터 11.30.까지 탕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하 2층에 갤러리가 있습니다.
 

 
 
 

 
오픈일 첫날에만 한정판매한 윤협 정글러 키링입니다.
구매할 생각은 없었지만 너무 예뻐서 
저도 구매를 했습니다^^

 
 

윤협 작가 작품들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사진촬영이 가능해 몇 작품을 찍어봤습니다.
감상해보시죠~
 
 

 
도시의 야경을 점과 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멀리서 보는 도시의 야경 작품에서 가깝게 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 사이즈 작품과 달리 작은 사이즈의 작품들은 화이트 배경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네요
 

 
 
 

 
도시의 거리처럼 긴 작품들도 눈에 보였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긴 작품을 보고 느끼는 경험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밝게 빛나는 빛들의 향연같은 작품
 

 
 
 

 
 
 

 
 
 

 
 
 

 
점과 선들 가운데 미소짓는 스마일이 있네요. 작가님의 의도를 발견한걸까요?
 

개인전 오프닝

 
 

 
탕 컨템포러리아트 갤러리에서 오프닝을 기념해 음료수와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을 위해 작품으로 표현한 떡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이것 또한 작품이네요~
 

 
누구나 먹을 수 있어 한 조각 먹어봤습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만든
윤협 작가 콜라보(?) 맥주도 받았습니다^^

 작가님께 키링 사인도 받고 만족스럽습니다 ~~

---

 

작가님의 브루클린 시리즈 중에 하나인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작가님과 아내분이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고 있는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저와 아내도 힘든 시기를 함께 겪고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점 한점을 천천히 보면서 도시의 야경을 떠올리면서 눈에 담았습니다. 
11월 30일까지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해 윤협 작가님의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야경을 감상하기를 추천드립니다^^